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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에서 ‘K-바이오 랩허브’유치를 위한 서명을 받고 있는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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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랩허브’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참가자가 6만명을 넘어섰다.
양산시에 따르면 신약 개발 창업기업이 연구, 개발, 시제품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K-바이오 랩허브’유치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지난 14일까지 시민 68,622명의 서명을 받았다.
시 청사,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게시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서명이 이어졌으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도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해‘K-바이오 랩허브’양산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또한, 시 공식 인스타그램, 맘카페 등 온라인상에서도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신청기관인 경상남도에서도 도민의 유치 의지 결집을 위한 300만 도민 대상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며 양산시에서도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유치 의지 반영을 위해 29일까지 서명운동을 연장하기로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 안에 6만 명이 넘는 시민분들의 귀중한 서명이 모였다”며“시민들의 염원이 헛되지 않게 K-바이오 랩허브를 꼭 유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