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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정관

기장군,‘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선정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6.02 07:52 수정 2021.06.02 07:52

국공립어린이집(4개소), 보건진료소(2개소) 총 6개소에 10억 7천만원 투입해 실내환경 개선

↑↑ 철마면 삼동보건진료소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기장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장군 공공건축물은 ▲기장읍 내리어린이집 ▲정관읍 정관어린이집 ▲정관읍 정관2어린이집 ▲철마면 고촌어린이집 ▲장안읍 장안오리보건진료소 ▲철마면 삼동보건진료소 총 6개소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21년 그린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등)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기장군은 국비 7억5천만원과 지방비 3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7월 설계 및 공사를 발주하고 2021년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장군수는 “해당 사업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노후화로 인한 단열저하, 결로 발생 등 열악한 실내 환경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장군 공공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해에도 ‘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국공립어린이집(4개소), 보건소(1개소) 총 5개소가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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