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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착한나눔가게’를 믿고 응원합니다”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6.01 08:38 수정 2021.06.01 08:38

착한나눔가게에 감사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실시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공태기, 민간위원장 송영철)는 지난27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매월 일정액을 정기후원하고 있는 동면착한나눔가게 17개소를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년같은 경우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후원자를 모시고 감사의 뜻을 전했지만 집합이 어려운 시기를 감안하여 동면협의체에서는 4인1조 최소인원이 직접 가게를 방문하여 착한나눔가게(정기후원자) 기부문화 동참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 당신을 믿고 응원한다는 메세지를 보냈다.

또한, 가게내 손님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어려운이웃)발굴에 협조해달라는 캠페인도 전개하였다.

후원자들은 “솔직히 이런 불황속에서 중단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모두 힘든시기이고 소액이지만 더 힘든 이웃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다”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송영철 동면협의체 위원장은 “동면은 착한나눔가게 뿐만아니라 가정, 기업, 병원까지 총42개소에서 정기후원을 해주시고 있는데 정말 고맙고, 이 소중한 후원금으로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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