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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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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아, 민간위원장 김종근)는 지난 24일 정기후원금으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제43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이웃愛행복나무’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한 제43호점은 북정동 소재의 ‘세광셀프세차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경기 속에서 지난달 개업하여 먼저 이웃부터 살펴야 한다는 열정으로 매월 20,000원씩 정기후원을 하게 되었다.
세광셀프세차장 윤해건 대표는 “사업장을 새로 개업해 아직 정착되지는 않았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돌봄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아 공공위원장은“어려운 시기에 개업하여 힘든 가운데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에 참여하여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