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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평생학습 선도도시 위상 제고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5.24 11:07 수정 2021.05.24 11:07

2006년 지정 이후 14년간 유지 … 2021년 교육부 평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활성화 노력 결실

↑↑ 양산시청
ⓒ 웅상뉴스(웅상신문)
평생학습도시 양산시가 2006년 지정 이후 현재까지 14년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재평가에서 다시한번 지정되면서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정 이후 4년 이상 도래한 전국 평생학습도시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발전과 개선을 위해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양산시는 그동안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펼쳐오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는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생학습 활성화 시스템 구축 △프로그램 개선 및 성과관리 노력 △코로나 19 적극적 대응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 제고를 위한 평생학습관 건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양산시는 오는 2023년까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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