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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야강 제방 석축 유실에 따른 수해복구공사가 올해 5월 23일 완료된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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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해 9월 1일 태풍‘하이선’피해에 따른 마을안길 3개소와 지방하천 4개소에 대하여 지난 해 국비·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40백만원을 확보해 수해복구공사 설계와 시공비가 적고 시급한 소주마을, 소남마을, 장흥마을 진입로 포장 파손에 따른 수해복구공사의 경우 작년 말 조기 준공했다.
또한 지방하천의 경우 소주천, 혈수천, 주진천의 제방 석축 유실에 따른 수해복구공사가 올해 초 완료됐으며, 회야강의 경우 피해가 산발적(총23개소) 태풍피해 발생해 5월 초 수해복구공사가 준공되어 그동안 진행돼 오던 수해복구사업이 최종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웅상출장소는 지난해부터 우기 전 모든 수해복구공사에 대한 준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수해복구사업을 진행하여 지방하천의 경우 산책로 이용 단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작년 태풍 하이선 피해 발생 직후 긴급복구에 나섰다. 복구기간이 1년의 공사기간이 걸렸다.
이로 인해 회야강 산책로 단절을 막아 산책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아울러 해당 지역에서 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이번 수해복구공사 마무리로 하천시설물인 산책로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하천 시설물과 마을안길 등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여가생활과 통행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시설물을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