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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정/알림

양산시,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시행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5.19 07:13 수정 2021.05.19 07:13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활력 제고, 옥외광고사업 판로 지원

양산시는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등의 활력제고 및 옥외광고사업 판로 지원 등을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및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조성한 기금을 경상남도를 거쳐 시에 배정된 지원액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산시 관내 소상공인(광고주)등이 양산시에 있는 옥외광고사업자에게 광고물 (간판 등)을 의뢰해 제작·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업소당 지원금액은 최대 200만원 이하이며, 양산시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12곳, 신규 업소 4곳 등 총 16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광고주는 양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및 제반서류를 갖춰 접수기간인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1일 내에 양산시 건축과 도시경관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영 건축과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원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지원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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