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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 인도와의 글로벌 교육⋅문화교류, 간담회 가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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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2021년 5월 16일 양산 통도사에서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 주한 인도문화원장, 교육위원, 양산교육지원청 5과 과장, 관내 초․중등 교장 4명, 양산학부모연합회장, 양산녹색어머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문화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인도 부처님 봉불식 행사 전에 만남이 이루어졌다. 우선 첫 사업으로 ‘아이톡톡’ 미래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 양산과 인도의 초․중․고 학생의 화상회의를 통한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양 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역사탐방, 홈스테이, 봉사형 탐방 등의 실제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앞으로 주한 인도문화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이라든지 ‘인도 교육문화주간’과 같은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대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양산과 인도의 지자체 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으로 활발한 교류와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