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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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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외부 진행 및 어르신댁에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했다.
매년 복지관에서 공연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어버이날 감사 주간으로 복지관 마당에서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전해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밑반찬배달, 노인맞춤돌봄 등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시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전해드리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박 모 어르신은“요즘 자식들도 만나기 힘든데, 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 꽃도 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카네이션과 비에스알앤디에서 의류 및 신발, 그리고 넥센타이어에서 생필품키트(식료품,마스크 등), 양산시복지재단에서 순쌀빵 후원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보다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효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