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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산시 공공시설 공사 착착, 시민행복은 쑥쑥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5.18 06:14 수정 2021.05.18 06:14

시 공공시설 원활한 공사 진행, 살기좋은 행복도시 조성 기여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가 인구 50만 시대를 앞두고 36만 시민들의 살기좋은 행복도시 기반시설 조성 및 양질의 교육문화, 복지, 체육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까지 2,500여억원 예산을 들여 사업 추진중인 16개소 공공시설사업(교육문화시설 2개소, 사회복지시설 5개소, 체육시설 9개소)이 올해 8개소 사업장이 준공예정 등 시설공사가 착착 추진되고 있어 이들 공공시설이 완공된 이후에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도 쑥쑥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산시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매년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이다. 그러나 인구증가에 비해 교육문화,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여건속에서 2018년부터 해당시설에 대한 시설 확충을 위해 시설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과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지방건설기술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와 편입토지 보상절차를 거쳐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시 도심생활권인 물금읍, 동면, 중앙동, 양주동과 부도심생활권인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상하북지역에 전체 16개소의 공공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8개 사업장 준공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는 모두 완공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장의 도시생활권역별로는 도심지역인 물금읍에는 시민이면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인 양산종합복지허브타운이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도 공사발주예정으로 한참 설계중이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시민들이 실내 스포츠활동을 즐길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양산디자인공원 인근 부지에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1월에 착공하여 현재 지하층 거푸집 설치작업을 진행하는 등 순조롭게 공사중이며, 동면지역에는 시민들이 도서관과 문화센터, 교육학습시설을 한번에 이용할수 있는 복합문화학습관이 내년 12월을 완공예정으로 막바지 설계중이며, 올해 7월중에 공사착공할 예정이다.

중앙동에도 양산종합운동장내 실내수영장인 국민체육센터가 올해 10월 착공예정으로 설계중이며, 내년 2022년에 완공된다. 양주동에는 남부배수펌프장 유수지를 이용하여 소규모 공연장과 실내수영장을 갖춘 문화체육센터가 내년 12월 준공예정으로 한참 설계중이다.

그리고 부도심지역인 동부양산 덕계동에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부지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시나브로 복지관이 올해 동시에 공사착공하여 금년 준공예정으로 건설공사가 한참 진행중에 있다. 소주, 평산동에는 배구, 농구 등 전국대회의 구기종목 경기가 가능한 실내체육관과 체육공원인 웅상센트럴파크가 최근 5월에 경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회의 심의를 마치고 23년 12월에 완공예정으로 현재 올해 공사발주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중에 있다.

아울러 상하북지역중 상북면에는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실내수영장을 갖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금년 12월 준공목표로 현재 터파기 및 1층 비계설치 작업 등 한참 공사중에 있으며, 하북면에는 하북체육공원내 2곳이 운영중인 축구장에 추가로 축구장 1개소를 더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막바지 설계중이며, 올해 공사착공하고 내년 12월에 준공예정에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공공시설사업은 금년도 준공계획인 8개소, 공사착공예정인 7개소, 설계완료 1개소로 2024년까지 모두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공공시설 공사가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으며, 준공후에는 교육문화, 사회복지, 체육 등 시민 누구나 공공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행복지수가 쑥쑥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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