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시지정게시대 홈페이지 내에 관내 옥외광고업체와 지정게시대 현수막 제작 수요자가 직접 연계되도록 개편한다.
이번 시지정게시대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옥외광고업체에서는 별도의 홍보비용 없이 홍보를 촉진하도록 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김정영 건축과장 “평소 관내 등록된 옥외광고업체들과 현수막게시대 이용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나누며,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 위축 등에 적극적으로 공감하여 지역업체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홈페이지를 개편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홍보를 신청한 업체들이 현수막게시대 이용규칙 준수에도 앞장서줄 것을 규정하여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