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는 관내 주요도로변 우수받이에 대해 다가오는 장마철 및 우기 대비하여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우기 시 조사한 관내 침수취약구역 85개소를 비롯한 관내 주요도로변 우수받이 약 24,000여개에 대해 2021년 4월부터 기간제 근로자 4명을 투입해 우수받이 내 낙엽 등 협잡물 제거를 시행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변 침수의 주요유형은 초기 강우 시 낙엽, 나뭇가지, 쓰레기 등 이물질로 인한 우수받이 배수기능 상실이 대부분으로 파악되며, 이러한 우수받이 일제 정비를 통해 배수기능 개선하여 도로침수 예방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