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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청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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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에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기장군 확진자(기장군124, 125번)의 접촉자로 현재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15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실·국장, 안전총괄과장, 보건행정과장, 건강증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지난 14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136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26개소의 일반관리시설, 4개소의 종교시설, 116개의 소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5월 14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408명,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에서는 64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백신접종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백신 1차 접종 4명, 2차 접종 237명을 실시해 현재까지 1차 8,602명, 2차 1,002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5월 14일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27건에 대해 계도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1,769건에 달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전까지는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마스크 착용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며 “최후의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절대 늦추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