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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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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로타리클럽은 11일 양산시 관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2개소에 1천만원 상당의 휠체어 및 거치대, 치료보조기구를 기탁했다.
양산지역로타리클럽(지역대표 나민성)은 2021년 지역사회나눔사업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천만원의 후원금품을 지원한데 이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2개소(어깨동무어린이집, 양지어린이집)에 휠체어와 휠체어거치대, 보조도구를 전달했다.
양산지역로타리클럽은 양산시 관내 13개 로타리클럽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클럽별 분담금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소외계층 지원사업 및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나민성 지역대표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더욱 더 폭넓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성장하고 있으며,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힘을 보태는데 솔선수범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