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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청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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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에 5월 8일 어버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현재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5월 8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실·국장, 안전총괄과장, 보건행정과장, 건강증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지난 5월 7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130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25개소의 일반관리시설, 3개소의 종교시설, 122개의 소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5월 7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457명,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에서는 120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관내 보건소, 요양시설·병원, 의료기관, 백신접종센터에서는 지난 5월 7일 152명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해 현재까지 8,560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5월 7일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14건에 대해 계도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1,586건에 달한다. 토요일인 오늘도 기장군 해안가 일원에 대한 캠핑카·차박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전까지는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마스크 착용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며 “최후의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절대 늦추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