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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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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장 김일권)는 5월 8일 어버이날 오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173명, 노인시설 등 3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2차)을 실시한다.
토요일 운영의 취지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자녀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양산시 예방접종센터 4월 15일 개소 이후 토요일 보호자 동행은 평균 61.45%로 집계 된다.
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백신 접종을 위해 접종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기원과 코로나 종식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응원을 손편지를 전시한다.
또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2층 보호자 대기석을 준비하고, 체온체크와 손소독도 수시로 할 수 있도록 동선 마다 추가로 설치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부모님을 자주 뵙지 못하여 애끓는 자녀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하루라도 빨리 접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토요일 접종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접종 순서가 다가오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