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방자치

양산천 구름다리 지역명소로 탈바꿈 예고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5.07 10:16 수정 2021.05.07 10:16

김일권 양산시장, 지난 6일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6일 양산천 구름다리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길이 257m, 폭 3.4m 규모의 구름다리 곳곳을 둘러보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종합운동장과 춘추공원을 잇는 양산천 구름다리를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쳤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6일 양산천 구름다리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길이 257m, 폭 3.4m 규모의 구름다리 곳곳을 둘러보면서 다리 구간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찾아가고 싶은 아름다운 지역명소로 만들어 가는 등 구름다리가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일권 시장은 국내외 여러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목적, 이용대상, 스토리 등을 명확하게 정립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일권 시장은 “양산천 구름다리는 주변 경관이나 규모 등의 측면에서 지역명소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췄지만 최근 들면서 오히려 부정적 이미지의 오명이 생기고 있는 실정”이라며 “트릭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지역명소로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