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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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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나유순, 민간위원장 이철호)는 대형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돌봄이웃 이불빨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몸이 불편하고 혼자 거주하여 겨울동안 덮은 이불을 빨기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불빨래를 지원하는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창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가 가정방문을 통한 수거 및 배달을 지원하여 거동불편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4일부터 6일까지 13세대에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전달했으며, 5월 동안 20여 세대에 추가로 이불빨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유순 공공위원장은 “돌봄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