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아, 민간위원장 김종근)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4일과 5월6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 60명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카네이션을 받게 된 어르신들은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훈훈한밥상 지원사업’과 ‘나눔냉장고 사업’의 대상자로, 평소 거동불편과 식생활 장애로 도움이 필요해 안부확인과 부식류를 지원받고 있는 분들이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매우 기뻐했으며, 그 중 한 분은“평생을 자녀없이 홀로 살아왔는데, 이렇게 어버이날이라며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기쁘고 힘이 난다.”며 실제로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근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더욱더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독거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고,
김경아 공공위원장은“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 위해 한달전부터 카네이션 접기를 해오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