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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김두관의 국민기본자산제 제안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김두관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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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김두관 의원이 국민기본자산제와 기본소득제를 놓고 끝장토론을 제안한데 대해 이재명 지사가 화답을 했다. 또한 정세균 전 총리는 20년 적립형 청년자산연대기금을 1호 공약으로 제시하며, 국민기본자산제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이슈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30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김두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공동주최하는 <김두관의 국민기본자산제 제안설명회>가 열리고, 같은 시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기본소득국민운동제주본부가 공동주최하는 <왜 기본소득인가 특강>이 개최되어 두 대권 후보 간의 자연스러운 정책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김 의원은 “저의 국민기본자산제가 20대 대선의 가장 중요한 의제가 되고 있어 기쁘다”면서 “10년 전 무상급식이 야권을 부활시켰듯이 저의 국민기본자산제가 정권재창출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재명 지사의 끝장토론 화답을 환영하며, 두 사람이 국민과 당원 앞에서 국가 비전을 놓고 논의하는 자리를 하루속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