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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꿈길 직업체험처 정비를 시작으로 신규 직업체험처 발굴과 업무협약식,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반 확충, 각종 연수과정을 거쳐서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캠프를 기획하고 진행해 학생들의 꿈 실현 생생 직업체험장을 열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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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양희숙)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현장 지원을 위해 교육현장을 활발하게 펼쳐가고 있다.
2021학년도 꿈길 직업체험처 정비를 시작으로 신규 직업체험처 발굴과 업무협약식, 지역사회 네트워크 기반 확충, 각종 연수과정을 거쳐서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캠프를 기획하고 진행해 학생들의 꿈 실현 생생 직업체험장을 열고 있다.
센터는 학교교육활동이 본격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 1월 2월 두 달 동안, 꿈길에 등록된 271개의 직업 체험처에 대한 컨설팅 활동을 시작으로 초, 중, 고 학교급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미래디자인융합센터 디자인회관, 더이로운병원 등 신규 체험처를 확보했다.
그리고 ㈜남부공항서비스, 부산대학교 한의학 전문대학원, 전통도자기 통도요 등 지역사회 특화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주도하면서 직업체험처 기반을 탄탄히 다졌고 상공회의소, 시청, 시의회 관계자와의 만남을 주도하여 양산 공단에 소재하는 건실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학생들 직업 체험활동을 확약받기도 했다.
259개 체험처와 762개의 수준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최종 정비했고, 지난 3월 범어고를 시작으로 물금중의 메이커교육전문가, 북정초의 AI아는 아이, 지난 27일에는 백동초의 유투브크리에이터 등을 비롯한 50여개의 직업체험 활동이 흥미로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창직 체험 지원과 고교학점제 자기주도적 과목선택 관리 지원을 위해 리더십과 자기주도학습력 향상 진로캠프 프로젝트를 재정비하여‘직업세계 체험 동아리 양산 미래IN’,‘진로상담 한걸음’, ‘future tree 미래교육체험’ 등 7개의 특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센터 주관으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꿈길에 등록된 259개 체험처의 우수프로그램 6편을 발굴, 선정하여 설명회와 시상식을 가지면서 체험처를 격려하고 프로그램 내실화를 다지기도 했다.
이와 같은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와 피드백을 위해 지역사회 교육관계 협의체, 좋은 어른 자원봉사자, 진로직업교육 멘토단 등과 순차적인 비대면 업무협의회를 가지면서 지역 공동체적 진로교육 활동을 주관했으며, 지난 17일에는 꿈나르샤 대학생 ACTIVIST를 창단해 창의적 사고와 미래 융합적인 진로교육활동에 도움을 갖기도 했다.
지난 23일에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과 담당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 파견교사 등 업무관계자들이 센터를 방문해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현황과 미래교육 환경교육 등에 따른 진로교육의 방향을 대화했다.
이 날 방문한 김익수 진로교육담당 장학관은‘양산지역의 특성화고 설립과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지역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진로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당부하면서 센터 본연의 알찬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어 양희숙 센터장은‘진로교육의 정책 방향과 학교현장의 요구를 토대로 아이들의 생생한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을 발 빠르게 선도하는 꿈나르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모두가 내 아이’라는 부모마음으로 미래교육 트랜드와 진로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양산진로교육공동체 활동에 더 큰 힘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면서 학교현장의 활발한 진로 직업체험 활동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