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기장군청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기장군은 28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실·국장, 안전총괄과장, 보건행정과장, 건강증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지난 27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144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28개소의 일반관리시설, 2개소의 종교시설, 133개의 소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27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58명,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에서는 45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전원 음성이 나왔다.
관내 보건소, 요양시설·병원, 의료기관, 백신접종센터에서는 지난 27일 743명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해 현재까지 5,571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1월 13일 발효된 기장군 해안가 일원의 캠핑카, 차박을 금지하는 행정명령과 관련해 ‘기장군 캠핑카·차박 대응 추진단’은 지난 27일 13건에 대해 행정명령 위반행위에 대해 계도했다. 누계 계도 건수는 1,324건에 달한다.
기장군수는 “모든 군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마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마스크 착용, 행사·모임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