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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웅촌

한옥문 도의원, 물금 KTX 역 만들어 달라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4.23 10:52 수정 2021.04.23 10:52

"KTX 물금역 정차는 양산 지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 한옥문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KTX 물금역 정차는 양산의 새로운 교통 인프라 구축에 필수요소라는 것에 어떤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KTX 물금역 정차는 양산 지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한옥문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이 KTX 물금역 정차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도의회 본회를 통과했다.

한옥문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산 물금역 KTX 열차 정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정부 건의안은 양산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교통 수요 또한 증가하는 만큼 양산의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양산의 중심에 위치한 물금역에 KTX 정차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36만 양산시민의 다양한 교통 인프라 구축은 물론 관광산업 및 의료산업 인프라 구축 확장과 방문객의 원활한 접근성 확보를 위해 KTX의 물금역 정차는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한옥문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정부 건의안은 본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이 함께 공감하며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이후 건의안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전달된다.

한옥문 위원장은 “KTX 물금역 정차는 교통불편 해소를 바라는 36만 양산시민의 최대 숙원이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더 나아가 경남 동부권 발전이라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빠른 시일내 실현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관계기관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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