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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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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5일 오후 2시경 불법카메라로 인한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안심하게 학교생활을 할수 있도록 서창 효암고등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실시했다.
늘어나는 불법카메라 촬영범죄에 대응하고자 육안 및 적외선 탐지장비를 활용해 기숙사 샤워실 천장, 바닥과 화장실 내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예방 홍보물을 부착했다.
또한, 불법 촬영 영상물을 유포할 경우 회복되기 어려운 피해가 있으니 교사 및 시설관리자에게 적극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과장(경정 김양종)은 최근 불법촬영으로 인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게 학교 시설을 이용할수 있도록 여청계 성폭력 담당과 교사와 합동으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