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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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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복지관 운영이 어려운 요즘, 웅상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회원분들에게 「청춘식당 대체식 제공」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매일 청춘식당을 운영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관으로 어르신들의 복지관 이용이 제한된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청춘식당 대체식 제공」을 고안했다.
「청춘식당 대체식 제공」은 닭곰탕 및 누룽지 등으로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자극 없고 소화에 부담 없는 제품을 구성하여 회원 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 이 아무개(남 75세)어르신은“구성품이 다양하고 집에서 식사를 챙겨먹기 번거로운데 복지관에서 대체식을 제공해주니 끼니를 거르지 않고 챙겨먹을 수 있어서 너무 잘 먹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웅상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결식예방을 위해 저소득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대체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와 일반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식당 대체식을 제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