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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어제 양산지역 코로나19 `6명 무더기` 확진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4.16 09:44 수정 2021.04.16 09:44

카메룬 국적 일가족 4명 부산감염자 접촉 '양성',
양산 관내 감염자들 총 집계 247명 증가

↑↑ 양산지역 15일자 코로나 확진자 현황.(자료제공=양산시홈페이지)
ⓒ 웅상뉴스(웅상신문)
15일 양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나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양산 확진자가 총 247명으로 증가했다.

먼저 양산 242번은 10대 여아로 지난 11일 확진된 양산 228번의 가족이다.

양산 243번부터 246번은 카메룬 국적의 외국인들로 부산감염자의 접촉자들이다.

243번은 40대 여성이며 244번은 10대 여아, 245번과 246번은 10대 미만 여아들로 가족이다.

양산 247번은 3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도내 15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로나 확진자는 총 3,243명으로 입원 254명, 퇴원 2,975명, 사망 14명이다.

한편 양산 244번과 245번의 경우 재학 중인 초등학교 학생 95명과 교직원 7명 등 총 102명에 대해, 또 246번도 재학 중인 초등학교 학생 82명과 교직원 10명 등 총 92명에 대해 각 코로나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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