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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김일권 양산시장,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운영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4.16 09:05 수정 2021.04.16 09:05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황산공원·예방접종센터 방문 현황 점검

ⓒ 웅상뉴스(웅상신문)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황산공원과 지역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쳤다.

‘찾아가는 현장시장실’로 진행된 이날 현장행정은 김일권 시장과 함께 관계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14일 진행된 황산공원 현장행정을 통해 시는 황산육교 전망대를 이용자를 위한 힐링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키로 했으며, 전망대 교각 아래쪽에서 벚꽃길 산책로로 연결하는 이동 약자를 위한 통행로 설치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 황산공원 내 중부광장은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각종 초화류를 식재하고, 반려인 쉼터와 서부광장 주차장 확대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15일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지역예방접종센터 현장점검에서는 예방접종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확인 및 보완사항 점검하는 한편, 당일 예방접종을 하러 온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근무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일권 시장은 “황산공원은 지역의 대표적 힐링장소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미흡한 부분을 정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역예방접종센터 개소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준비해주신 현장근무자 및 자원봉사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모든 양산시민들의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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