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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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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예방접종센터는 15일 본격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앞서 14일 접종 중 난동이나 폭행 등의 사건 사고를 대비해 군·경찰과 함께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은 보건소와 제7508부대, 양산경찰서가 참여했으며, 시민과 의료진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예방접종센터 내부에서 접종관련 불만과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가진 자의 소란에 대해 제지하는 센터 관계자를 폭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군경이 상황접수 후 초동조치부대, 파출소 출동을 요청하는 내용 등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예방접종센터 개소전 접종센터 관계자와 일반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군‧경 합동으로 철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과 전 시민의 안전한 접종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번 합동 기동 훈련에 앞서 시는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최종점검을 13일 끝마쳤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시민 모두가 걱정 없이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