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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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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에서는 2021년 신전마을 만들기사업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5월경부터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 신전마을 만들기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주도의 상향식 농촌개발사업이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 경관개선 등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마을 내 산책로를 눈꽃 날리는 건강길로 조성하여 마을주민들에게 새로운 힐링코스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건강증진 공원 및 마을회관 정비를 통해 지역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이끌어가는 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