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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정/알림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4.12 10:06 수정 2021.04.12 10:06

오는 5월부터 상·하반기 각각 기초·심화반 운영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현장전문가 육성 목표

양산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도시재생·농촌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마을단위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 한다.

신기·북부·삼호·주남지구 등 지구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농촌활성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실현과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관리를 위한 현장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8강)과 심화과정(8강)으로 구성되며, 기초과정은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2회(월·화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 자격은 총 8회차 강의 중 6회차 이상 참석자로 하고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 분야별 전문가 강의, 주제별 미디어 매체 활용 ▲ 멘토 배정을 통한 현장밀착형 팀별 교육 ▲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수강생 간 협업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마을활동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http://www.ysurc.or.kr) 및 전화(☎367-9195~6)문의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기초교육 대상자는 신청 인원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주민중심,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과 농촌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마을 단위 공동체의 구축과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육성하는 현장 중심 전문가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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