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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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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상열 의원(양산 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29일 일선 교육기관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양산 지역의 주요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함께 양산시 물금읍에 소재한 물금유치원을 방문했다.
물금유치원은 경남 최대 규모의 공립 단설 유치원으로서 정원 310명의 총 18학급으로 지난 3월 15일에 개원하였다. 이날 물금유치원을 방문한 이상열 의원은 유치원 주요 현안 중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 받고, 유치원에서 운영 중인 통학버스를 직접 확인하였다.
물금유치원에서는 당초 계약된 3대와 임시로 운영되는 2대를 포함하여 총 5대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운영 중이다. 다른 공립 단설 유치원에 비해 규모가 큰 유치원인 만큼 190명에 달하는 많은 원아가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고, 임시로 운영되는 2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하기 위한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상열 의원은 물금유치원과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요구한, 어린이 통학버스 추가 운영 예산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원아들이 통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