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양산시의회에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결산검사는 정석자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고, 각 회계 분야별 전문 결산검사 위원 3명을 선임하여,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양산시의 2020 회계연도(특별회계 포함) 세입은 1조 6,480억원이며 세출은 1조 3,583억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2,897억원이다.
양산시는 출납폐쇄기한인 지난 연말부터 각 부서의 결산자료 작성 및 여러 번의 검증을 통해 정확한 결산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으며, 결산검사를 통해 작성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