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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무원 경찰 조사 후 극단적 운명 택해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3.26 12:12 수정 2021.03.26 12:12

지난 23일 주민 발견 신고, 경찰 정확한 사망경위 조사

↑↑ 양산경찰서 전경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공무원이 경찰 조사 후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양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웅상지역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양산시청 공무원 A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이날 특정 신고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자 및 시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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