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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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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23일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양산도서관(가칭) 건립현장에 대한 소방시설 품질 향상 및 성실감리 정착을 위한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연면적 3천㎡ 이상 신축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소방·전기·건축 각 분야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신축건물 소방시설의 미비점 발견과 보완으로 소방시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품질자문단 회의에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및 기술사, 관리사 등 건축·소방분야 품질자문 위원 5명과 경상남도교육청, 양산교육지원청, 양산도서관 등 관계인 6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양산도서관(가칭) 건립공사현장에 방문하여 소방시설 설치현황을 살펴보고 각 분야별 품질검수 자문위원들이 시공 및 자재 하자 여부에 대한 품질검수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문제점을 발굴 하고 개선사항들을 토론하였다.
박정미 서장은 “품질자문단 운영을 통해 건물의 설계단계부터 완공까지 안전을 점검하여 양산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