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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재영 위원장, 당대표 선거 앞두고 조직정비 들어가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3.22 13:32 수정 2021.03.22 01:32

일자리특별위원장, 반려동물특별위원장, 문화예술특별위원장, 조직국 등 신설
민주당 2022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 위해 환골탈태해야... 젊고 유능한 여성 인재 발굴 집중

↑↑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이재영 지역위원장)가 지난 20일 물금증산신도시 인근 ‘좋은양산포럼’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입당,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이재영 지역위원장)는 지난 20일 물금증산신도시 인근 ‘좋은양산포럼’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영입당원 입당식과 상설 및 특별위원장, 협의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재영 양산갑 지역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9호(지방조직규정) 제28조 제7항에 따라 공석인 여성위원장과 교육연수위원장을 임명하고 일자리특별위원장, 반려동물특별위원장, 문화예술특별위원장, 조직국장 등을 신설하고 새롭게 임명하였다.

이날 임명된 상설위원회 신임 여성위원장에는 ▲신재향(양산합창단장), 교육연수위원장 ▲신영식(물금읍새마을협의회장), 물금읍협의회장 ▲지수환(양산시축구협회 물금지구연합회장), 일자리특별위원장 ▲김판세(남해향우회장), 반려동물특별위원장 ▲윤재영(전.물금라이온스클럽회장), 문화예술특별위원장 ▲이명희(전.양산예총사무차장), 신설된 조직국장에 ▲최순희(전.연화라이온스클럽초대회장) 등 6명이 새롭게 임명됐다. 그 외 나머지 상설위원회는 유임됐다.

이날 임명된 상설 및 특별위원장, 읍면동 협의회장 등은 다가올 전당대회와 2022 대선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각 분야별로 활발한 지역 활동을 펼치게 된다.

새롭게 지역구 조직 정비에 나선 이재영 위원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협력의원단을 출범시켜 윤관석•정필모·최종윤·박성준 협력의원단 소속 현역 국회의원을 양산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산지역 현안 챙기기에 집중하며 활발한 지역 밀착형 행보를 보여 주면서 2022년 차기 대선과 지방선거 등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영 지역위원장은 “다가오는 당대표 선거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일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능력있는 새로운 분들을 인재영입해서 상설 및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일부 개편을 단행했다. 일자리특별위원회, 반려동물특별위원회, 문화예술특별위원회 및 조직국을 신설하여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있는 분들을 삼고초려해서 모셔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오는 전당대회 준비와 지역위원회 조직 정비 및 외연 확장을 통해 2022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젊고 유능한 여성 인재를 모시는데 노력했다. 여성 리더의 섬세함과 집권 여당의 책임 정치와 겸손함으로 새롭게 무장해 시민께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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