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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정관

오 군수, 국토교통부 두번째 1인 시위

최영재 기자 입력 2021.03.20 10:55 수정 2021.03.20 10:55

광역시 도심융합특구는 선도사업.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지역이 최적지 호소
정치논리가 아닌 정책논리, 경제논리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여 현명한 선택 호소

↑↑ 지난달 24일 국토부 정문 앞 1인 시위에 이어 19일 오후 3시 두 번째로 국토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오규석 기장군수는 최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관련하여, 지난달 24일 국토부 정문 앞 1인 시위에 이어 19일 오후 3시 두 번째로 국토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일원에 대한 도심융합특구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했다.

오 군수는 “광역시 도심융합특구는 선도사업인 만큼, 지금 당장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도심융합특구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면서, “기장군은 군비 3,197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1,478,772㎡(약45만평) 부지의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지역에, ‘지금 당장’ 도심융합특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주장했다.

아울러 “국토부와 부산시가 도심융합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정치논리가 아니라 정책논리, 경제논리로 판단해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길 절박한 심정으로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 군수는 앞서 지난 15일에는 국토부와 부산시에 도심융합특구 유치를 위한 호소문을 발송하였으며, 호소문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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