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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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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봄철 대형산불 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양산시 민방위 교육장과 금산 근린공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산불방지 기술교육은 산불재난 현장조치 방법, 산불진화 안전수칙, 기계화장비 운용교육 및 실습을 통하여 대형 산불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본격적인 영농활동 시작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량을 강화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진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양산시민들 또한 입산 시 흡연이나, 화기소지 등 산불위험요인이 되는 행동을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시는 이후 산불감시원, 유관기관 및 마을 대표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산불의 발생유형과 예방법, 산불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