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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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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대)은 2021학년도를 학생중심의 진로교육 대전환의 해로 선포하고, 학기 초 이를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의 첫걸음으로 주식회사 남부공항서비스와 업무협약(2021.3.11.)을 체결하였다.
양산교육지원청과 남부공항서비스와 업무협약은 학생중심 진로교육의 대전환에 대한 양 쪽 기관장의 공감대에서 비롯되어 맺게 되었다. 이에 두 기관은 분기별 1회씩, 연간 4회 정도로 진로체험 학습프로그램을 구성 및 실시하고, 진로와 직업탐색 교육 인프라 교류 등에 노력할 예정이다.
평소 학생들은 비행기를 통한 여행의 첫 출발지로 공항을 이용하였지만, 공항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였다. 이를 통하여 공항에서 제공되는 수하물 처리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은 공항과 관련된 다양한 직종과 서비스, 업무 등에 대한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대 교육장(양산교육지원청)은 “남부공항서비스와 같이 지역 인근에 있는 진로체험처를 계속 발굴하여 학생들에 직접적인 직업이해, 진로탐색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