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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양산소방서,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관서 선정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3.18 11:16 수정 2021.03.18 11:16

경남소방본부 주관 하에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 시행

↑↑ 양산소방서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경남소방본부 주관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관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매년 경남소방본부 주관 하에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4개월간 효율적인 예방정책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 안전관리 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한 시민 생명 보호 ▲특수시책 등이다.

올해는 5개 전략, 23개 중점과제, 각 지역 특성에 맞춘 특수시책 지표 항목으로 세분화해 평가하였고, 이에 양산소방서는 지역 특성에 맞춘 특수시책 등을 앞세워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박정미 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2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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