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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3D과학체험관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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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과학관 역량강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3D과학체험관 콘텐츠 교체 및 보강사업을 위해 국비 3억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과학관 역량강화 사업은 지역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후 콘텐츠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산시는 3D과학체험관 개관 후 8년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는 멀티미디어관, 사진갤러리관 등의 노후 콘텐츠를 4차산업혁명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의 콘텐츠로 교체 및 보강하기 위해 열의를 가지고 공모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양산시 3D과학체험관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우수한 과학문화 체험공간으로 발전을 도모하여 첨단과학관의 위상에 걸맞게 한층 새롭게 재구성된다.
양산시 3D과학체험관은 지난해 12월에도 전액 국비지원 사업인 ‘2020년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 공모에 선정돼 2천700만원을 지원받아 유·초등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랜선 창의체험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윤지수 정보통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확장현실(XR), 미디어 파사드, 로봇 등 최신 기술과 과학, 예술이 융합된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체험을 통해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요소가 더욱 다양해져 3D과학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시 3D과학체험관은 정보통신 기술을 연계한 전국 유일의 특화된 전문체험관으로 첨단 과학기술과 다양한 3D·4D·5D 입체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현재 3D과학체험관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3d.yangsan.go.kr/)으로 예약하면 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화~일요일에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에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