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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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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통해 소방차 양보운전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 체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 체험은 매월 1회 전통시장 및 상습 정체구간에서 실제 출동과 동일하게 사이렌을 켜고 훈련을 진행하며, 동승체험 희망자는 소방차량에 함께 탑승해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방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양산소방서 홈페이지 팝업창(http://naver.me/GTgW0Xm3) 또는 현장대응단(055-379-9294)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소방차 동승체험 실시 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 손 소독제 현장 비치 등 최소인원만 차량에 탑승하여 불필요한 접촉을 금지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미 서장은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을 통해 소방차 양보운전과 불법 주·정차 근절 등 성숙한 안전문화 의식의 확산과 정착을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