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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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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경 향후 웅상의 행정구역 개편을 위한 전초작업으로 옛날 같은 면이었던 웅상과 웅촌 통합을 위하여 웅상농협과 웅촌농협을 합병해야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당시 웅상농협 조합장 박극수는 당시 농협중앙회장 한호선과 회원농협지원부장 이재관(웅촌출신,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역임)을 상면하여 웅상농협과 웅촌농협이 합병 추진이 결의되면 중앙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대의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웅촌농협관계자와 수차 논의하여 농협 미래와 지역미래를 제시하고 설득하였지만 농협조합장 자리에 눈이 멀어있는 사람이라 협의가 되지 않아 무산되었다.
농협 합병권역을 더 넓게 잡아 행정구역도 이에 따라 권역을 정할 계획으로 농산물 판매장 유치를 위하여 당시 농수산부에 사무관을 재직한 웅상 편들 출신 신현관을 통하여 당시 차관으로 재임하였던 김태수(웅촌 출신)의 힘을 빌리고 경상남도 농정국장 안두환의 협조와 정치권의 협력으로 농산물 판매장 유치계획이 확정되도록 할 것을 약속받고 후임 조합장과도 농산물 판매장 설치계획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음에도 추진하지 않았다.
웅상농협, 웅촌농협, 온양농협, 삼남농협을 합병할 계획으로 중간지점인 용당일대에 농산물 판매장을 건립하고 같은 장소에 합병 농협 본소 부지와 대형마트 부지까지 매입할 구상까지 하였고, 4개 농협권역을 행정권역으로 추진할 계획이었다.
1994년 웅상 주민 1만명 대상으로 웅상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바 70%이상이 부산이나 울산에 통합되길 희망했다. 부산, 울산 통합 희망자 중 53% 부산 통합을 희망하고 47%는 울산 통합을 희망했다. 웅상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 웅상 부산 통합추진위원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추진위원장에 전 대의원 박봉수, 전종태를 추대하고 사무요원으로 성종문, 박극수를 임명하였다.
웅상주민 3만명이 서명 날인한 부산 통합 희망 청원서를 나오연 국회의원에게 제출하고 나오연 의원이 국회 청원하기로 약속하였다. 같은 시기에 같은 청원서를 부산시 의회 제출하니 즉시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여 만장일치 찬성으로 결의하고 부산시에서는 국회 결의만 되면 통합 할 모든 절차를 진행을 완료하였다. 나오연의원은 국회 청원 약속을 하고 행정구역이 변경되면 웅상이 발전되는 일은 안중에도 없이 선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고민하다 청원을 하지 않고 제출한 청원서를 돌려달라고 하였으나 이마저 돌려주지 않았다.
이에 박봉수, 전종태, 김진만, 김재락, 성종문, 박극수는 나오연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고성과 사무비품을 뒤엎는 항의까지 하였다. 방문한 일행은 서울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새벽 며칠 전 내무부 장관직을 사퇴하고 대통령 출마준비에 온 열정을 다하고 있었던 최형우를 만나기 위하여(사전 면담 약속을 하였음) 서울 구기동 최형우 댁을 방문하여 아침식사를 같이하고 웅상 부산 통합 건의를 하였다. 최형우 장관은 김진만 군의원을 향해 화를 내며 당신은 여기 뭐하러 왔노, 면피하러 왔나. 양산군 의회에서 웅상은 절대 부산시에 통합되어서는 안된다는 건의서를 내무부에 보내놓고 무슨 체면으로 여기 왔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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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시가지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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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군에 통합되었던 기장군은 부산에 통합하기로 국무위원회에서 결의되어 국회 여야 합의가 되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상태라 곧 기장군은 부산시 통합확정이 발표될 것이라 하였으며 웅상도 보름전에만 웅상주민들의 의지가 내무부에 접수 되었다면 기장군과 같은 시기에 부산시에 통합될 수 있었을텐데 애석해하며 금번 행정구역에는 누락되었지만 자기가 대통령 출마하게되면 부산,울산,경남을 1개도시권으로 만들어 서울 인구 집중현상과 경제 집중현상을 막고 인구 분산책과 경제 분산책을 공약으로 하겠다 하였으며, 부울경 도시 중심에 웅상이 위치하여 도시 기능발휘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약속까지 했던 최형우는 건강상태가 갑자기 좋지않아 대권 출마 포기를 하였다.
2000년경 김대중 정권시절 박태준 국무총리실을 전 서울대학교 총장 박봉식을 모시고 김재락, 박극수 방문하여 웅상읍을 부산시에 통합시켜줄 것을 요청하니 당정간에 협의하여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총리직을 사퇴하게되어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성사는 안되었지만 당시 국무총리실 행정비서실장 이사관, 안광기(웅상주남출신)가 많은 협력을 했다.
2009년경 이태환 웅상발전협의회장은 당시 서창동장 신현묵, 이부건, 박극수, 이무환(사무국장)을 대동하여 울산대학교 도시공학 김재홍 교수와 부산대학교 도시공학 최열 교수 합동으로 웅상 행정구역개편 연구용역 계약을 하였다. 웅상주민의 설문 조사와 역사성 전통성 생활권 기업활동 전반적인 조사 연구한 향후 행정구역 개편은 울산광역시와 통합하여 웅상 웅촌 일대를 독립된 기초 지방 단체로 나아가는 길이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라는 연구용역결과가 나왔다.
연구용역 결과에 의하여 추진하고저 하였으나 당시 현행법상 광역시도간에는 행정 통폐합이 불가하여 입법개정요청을 하던지 아니면 임시조치법 발의를 하도록 하기 위하여 웅발협회장 이태환 사무국장, 이무환, 이부건, 박극수는 당시 국회의장 김형오 사무실을 방문하여 행정구역개편 입법에 관하여 건의하니 건의 내용대로 특별법을 제정하여 광역시와 도간에 통폐합이 가능하도록 입법조치 준비를 하고 행정구역개편을 위하여 업무 총괄할 의원까지 선임된 상태라는 답변까지 들었음에도 여야간의 당리 당략에 의하여 특별법 제정이 되지 않았다.
한 편으로 행정구역 개편 주민의지를 심기위하여 당시 서창동장 신현묵, 웅촌면장 김동명, 온양읍장 박영태는 여러차례 상면하기도 하고 직원들 간 단합을 위한 행사도 수차하였다.
4개동 분동과 출장소 개설
2003년 양산시는 웅상읍을 4개동으로 분동하려는 계획안을 수립하고, 추진하고저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공청회를 여러차례 실시하였다. 주민들은 읍이 동으로 분동되면 도시 지역이 되어 그간 누려왔던 모든 농어촌 부분의 혜택이 사라지고 재산세, 의료보험료, 국민연금, 면허세 등 각종 공과금이 엄청 부과되고 교육부분 특례도 없어지기에 강력한 반대를 하였다. 당시 시의원 이부건, 박일배는 주민의 뜻을 받들어 강력하게 반대하다 시의회의원 구성도 새롭게 되고 오근섭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의하여 공무원과 이에 호응하는 일부 유지와 인사들이 협력하게 되고 4개동이 분동되었다. 7년간 웅상출장소는 임차한 건물에 있다. 2014년 2월 14일 웅상출장소가 현 위치인 주진동에 개청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게 되었다. 웅상출장소 부지와 웅상문화체육센터 부지 80%를 주민들이 희사하였으며 희사 여건을 웅발협 임원들이 만들었다. 문화체육센터 건립도 희사에 의하여 부지가 확보되어 건립할 수 있었고 출장소 청사건립도 웅발협 회장 이태환과 임원들이 국회의장실을 방문하여 박희태 의장에게 건의하여 국비예산을 확보해 건립하게 되었다. 당시 국회의장 비서관으로 재직하였던 박 인의 노고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