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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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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상공회의소는 31일 오전 7시 상의 5층 컨퍼런스홀에서 관내 200여명의 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3년 새해 첫 강사로 초청돼 양산 시정 방향과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에 대하여 60분간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나동연 시장은 시민통합위원회 구성 등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경제, 품격있는 문화, 함께하는 복지, 빈틈없는 안전, 살기좋은 도시라는 5대 정책목표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목표달성을 위한 분야별 11대 추진전략 및 구체적인 시책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침체국면에 있는 세계경제 전망과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설명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위기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급속하게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노력, 즉 혁신성장 의지를 강조했다.
양산첨단융합산업기술원 설립 추진, 중대형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조성사업, 탄성소재 실용화센터 구축, 천연물 안전관리원 구축 등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상황을 소개하면서 향후 기업들이 적극 활용하여 기업경쟁력 향상에 활용 할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업인 여러분들도 기업지원 시책에 반영했으면 하는 좋은 제안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 열린 마음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상공회소에서 주관하는 조찬세미나는 매월 유명 인사 초청을 통한 특별강연으로 지역 기업인들에게 최신 경영정보 및 비즈니스 노하우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