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오는 9일부터 양산소방서 동부119출장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웅상지역이 재난 및 화제로부터 사각지대라는 오명을 벗게 되어 반가운 소식이다.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양산 동부지역(웅상) 소방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9일부터 동부119출장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동부119출장소 개소로 천성산을 중심으로 동부와 서부로 분리되어 있는 지리적특성을 보완하고 동부지역의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인구유입으로 증가하는 소방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119출장소는 3개 부서(민원실, 현장지휘팀, 119구조대) 26명의 소방인력, 3대 소방차량이 배치되어 운영된다. 민원실은 건축허가 동의와 위험물 허가, 완비증명 발급, 자체점검 접수 등 관할지역 내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현장지휘팀과 119구조대는 화재나 인명피해 등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한 구조 출동으로 현장대응이 기민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박승제 서장은 “동부119출장소 운영으로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각종 재난발생 시 양산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