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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나동연 양산시장, 오는 9일부터 2023년 시민과의 간담회 개최

최철근 기자 입력 2023.01.05 14:53 수정 2023.01.05 14:53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위해 읍면동 순회 다양한 시민목소리 청취

↑↑ 2018년 1월 11일 민선 6기 나동연 양산시장이 평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오는 9일부터 1월 18일(7일간)까지 읍면동 시민과의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선8기, 제9대 양산시장으로 취임 후 처음 개최하는 읍면동 순회간담회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소통과 공정의 가치실현”을 위해 읍면동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개선할 각종 건의사항과 시정에 반영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시민과의 간담회는 주요 시정보고를 통해 시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사전에 건의사항을 받아 진행하던 관례를 없애고 참석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여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정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9일 삼성동(오전)과 중앙동(오후)을 시작으로 11일 물금음·원동면, 12일 상북면·하북면, 13일 강서동·평산동, 16일 소주동·서창동, 17일 덕계동(오후)을 거쳐 18일 동면·양주동에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36만 시민의 역량과 지혜를 함께 모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향기롭게 하면서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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