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양산시립박물관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실적을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의 규정에 의해 3년에 한 번씩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공립박물관을 평가하는 제도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 시설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박물관의 공적책임까지 총 5개 항목으로 박물관 운영의 성적표에 해당한다.
새해 벽두에 공개된 고시 및 세부 결과서에 의하면 양산시립박물관은 평가 항목 모두에서 평균점수를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전체 86.5점 (전국평균점 66.56)을 기록하여 경남도내 3번 연속 인증된 공립박물관(5개 기관)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달성했다.
신용철 관장은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좋은 실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박물관의 각종 전시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시민들 덕분”이라며“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별전시와 사회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명품 역사문화 도시 창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