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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신원아침도시 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최영재 기자 입력 2022.12.29 22:43 수정 2022.12.29 10:43

연말 어려운 이웃에 라면 100박스 기탁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소주동 신원아침도시 부녀회(회장 홍성남)는 29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유경)을 방문해 라면 100박스(1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부녀회 자체기금으로 구입한 물품을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남 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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