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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2년 경남도 재난안전점검 최우수기관 선정

최영재 기자 입력 2022.12.20 09:46 수정 2022.12.20 09:46

2022년 시·군 재난안전점검 분야 추진실태 평가결과에서

↑↑ 나동연 양산시장이 재난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올해 살기좋은 도시 순위 경남지역 1위에 이어 지역안전지수도 경남에서 창원시 다음으로 높은 등급을 받은 가운데,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시·군 재난안전점검 분야 추진실태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설물안전법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 안전점검 추진, 물놀이 안전점검, 지역축제점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재난분야 위기매뉴얼 작성관리 등 재난안전점검 업무 전방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시설물안전법 제3종시설물 및 안전점검 추진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5점을 받았다.

올해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여러 지역축제 및 행사들을 개최함에 따라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여 경남도민체전, 삽량문화축전, 양산전국하프마라톤 등 다양한 축제 및 행사들을 안전하게 진행했다.

아울러, 설·추석 명절 기간 및 해빙기, 행락철 등 시기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건축현장, 전통시장, 숙박시설 등 총 230여개소의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 어린이놀이시설 597개소, 제3종시설물 105개소에 대한 지속 점검과 관리를 통한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안전점검 관리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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