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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장례호텔 문준호 전무(우측)와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지회와의 업무협약 모습.(사진제공=양산시민장례호텔)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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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장례호텔(대표 문경엽·이하 장례호텔)은 14일 (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지회(지회장 김대현·이하 양산농아인협회)와 지역발전, 협회회원 및 가족들의 원할한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장례호텔은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와 협약을 맺고 지체장애인들의 편의협조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장례호텔은 문경엽 대표를 대신해 문준호 전무가 양산농아인협회 김대현 지회장과 협약식을 갖고 양산지역 농아인들과 가족 등의 장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친절한 서비스를 합의했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장례호텔은 지역 최초로 최첨단 시설의 고품격 호텔형 장례시설을 기치로 다양한 첨단시설과 장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차도 동시에 총 1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내부시설로는 빈소내 개인 샤워시설, 남·여로 구분된 공동샤워시설, 별도 탈의실, 침대, 비데, 스타일러, 365일 24시간 충전가능한 초고속 전기차충전소,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총 7층 규모의 건물에 빈소 8개소, 발인실, 입관실 2개소, 안치실 10개소, 조리실 등 국가자격증 소지 장례지도사 항시 대기, 양산IC 옆 소재로 양산 및 웅상지역도 20~30분 내 방문이 가능하다.
문경엽 대표는 "앞서 지체장애인협회에 이어 농아인협회와도 협약을 맺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머슴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경건하면서도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문화형 장례문화를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