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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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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 태원아파트 일대 식수 및 생활용수 해결과 명곡 시명골 저수지 몽리지역농지 주거지역 지정
평산 봉우, 태원아파트 일대 3,000여세대 주민들이 지하수를 굴착하여 식수와 생활용수로 공급받았다. 1995년경 인근에 새로운 아파트를 건립하면서 계속 지하수를 굴착하여 용수를 해결하다 보니 한정된 지하수는 고갈이 되어 얼마나 기가 찰 노릇인가. 고층 아파트에 식수는 구입해 먹는다 해도 수세식변소에 용변처리와 생활용수가 떨어저 세수도 할 수 없고 설거지도 할 수 없는 전쟁 난민수용소와 다른바 없는 처절한 지경이 되었다.
아파트 주민들은 해결책을 강구해 달라는 강력한 요구를 하다 몇사람이 구속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백방으로 방법을 강구하다 방법이 없어 명곡 시명골저수지 몽리민들이 의견을 일차하여 시명골저수지 몽리농지 100% 절대농지를 도시계획상 주거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약속한다면 시명골저수지 물을 평산마을 아파트에 공급약속을 하겠다고 하니 이 또한 정신병자 취급을 했다. 농수산부에서는 시명골저수지 물을 아파트에 공급하는 기간 동안은 저수지 몽리 농지 경작을 중단하고 매년 생산량 전량을 정부에서 보상해 주고 정수장 설치가 완료되어 평산마을 아파트에 공급할 시기와 같이 저수지 몽리농지 전체를 경지정리를 해 주겠다고 하였지만 몽리민들은 주거지역 지정만이 해법이다 주장해 당시 도의원 박봉수는 당시 도지사 김혁규와 논의하여 주거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약속하고 시명골 물을 아파트에 공급하는 공사를 하고 물을 공급하였다.
주거지역으로 지정하는 과정은 너무 험난했다. 시명골 몽리지역 절대농지가 타용도로 지정될려면 경상남도 어디엔가 명곡 시명골저수지 몽리 농지 만큼 절대농지를 지정해야 되는데 이 문제도 도지사가 해결했다. 중앙정부의 힘을 빌리고 건교부차관 강길부(울주군 상북면 출신) 농수산부차관 김태수(울주군 웅촌 출신)가 많은 도움을 주었고 나오연 국회의원, 국무총리실 비서관 안광기(웅상 주남 출신), 국무총리실 비서관 김효훈(양산 원동 출신), 농수산부 서기관 신현관(웅상 편들 출신), 김진만 시의원, 이부건 한나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봉우 태원아파트 김종식 운영위원장과 주민들, 시명골저수지 몽리민들의 많은 협조로 이룩되었다. 본 사안으로 인하여 장흥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웅상정수장이 앞당겨 유치하게 되었다.
시명골저수지 수혜 농지는 모두 주거지역으로 지정되어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서창동의 대다수 도시계획도로와 소공원 조성은 주민들이 조성하여 양산시에 기부 체납하였다.
명곡 시명골저수지는 마을주민들이 다시 인수하여 정부보조로 뚝을 더 높여 잘 관리되고 있다.
명동공원 웅상출장소 문화체육센터 일대 토지 도시계획 변경 1997년 손유섭시장 재임시 도시계획기본계획이 현 웅상출장소와 웅상문화체육센터 일대는 공원지로 확정되고 현 명동공원 울산박씨 명곡 문중 선산은 주거지역으로 확정되었다. 박봉수, 박일배, 박극수가 주관하여 울산박씨 명곡 문중 원들을 소집하여 선산이 주거지역으로 확정되면 지가가 상승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나 40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모셔온 선산을 훼손해야 한다. 선산을 보존하는 길은 주거지역으로 지정된 선산을 공원지로 지정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로 결의하고 도시계획 변경 교환지역은 공원지로 지정된 현 웅상출장소와 현 웅상문화체육센터 부지 일대를 변경 교환조건으로 장명식, 심완조에게 자기 소유 토지가 주거지역으로 확정되면 공용청사 용지로 만평을 양산시에 기부 채납하는 조건으로 하기로 결의하고 부산 금성사료 회장 장명식과 서울에 거주하는 심완조를 방문 상면하여 울산박씨 명곡문중에서 결의한 사안을 이야기 하고 만약 도시계획 변경 요청이 관철되면 두사람이 소유토지 비율대로 만평을 양산시에 기부채납 할 것을 약속하고 장명식, 심완조는 주거지역으로 확정되면 만평을 확실하게 기부채납하고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후한 인사까지 하겠다 하기에 수고비는 필요없고 기부채납 약속이나 꼭 이행하라고 당부하였다.
울산박씨 문중대표 박장식, 박인수, 박봉수, 박극수, 박일배는 양산시장 손유섭과 도시개발단장 이종출, 도시계획계장 박종서, 양산시 도시계획 용역을 맡은 원방대표 김병규를 상면하여 도시계획 변경요청서를 제출하였다. 양산시와 용역회사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건교부, 농수산부, 경남도를 열심히 오가며 원만한 협의를 해 요청대로 도시계획 확정단계에 이르자 장명식과 심완조는 주거지역으로 지정하고자 하는 자기들 토지를 상업지역으로 지정해 주지 않는다면 공용청사 부지를 기부하지 못하겠다고 하며 울산박씨 명곡문중에서는 지금까지 있었던 대화는 백지로 돌리고 당초 계획된 출장소 주변 부지를 공원지로 지정 요청하고 문중 선산을 당초 계획대로 주거지역으로 지정 요청할 것을 결의하여 당시 양산시장 안종길, 시의회부의장 박일배, 도시과장 박종서를 만나 협의하고 요청서를 제출할려고 한던차 장명식과 심완조는 기부채납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하여 도시계획이 변경 요청대로 추진되었다.
도시계획이 확정단계에 이를 쯤 약속은 다시 혼돈을 가져와 웅상발전협의회(회장 박개웅)에서는 출장소 주변 부지를 웅상주민들의 공원부지로 지정해 달라는 건의서에 웅상 전주민 서명받기로 하고 웅상발전협의회 역대회장들은 안종길 시장과 박일배 시의회부의장을 면담하여 전후 사정을 협의했다. 이에 안종길 시장과 박일배 시의회부의장은 장명식과 심완조를 면담하여 협의하였던바 약속이행을 하겠다는 확약을 받고 울산박씨 명곡문중에서 요청한 대로 도시계획이 확정되었다.
공용청사로 지정된 7,657평 중 장명식 소유 3,569평과 심완조 소유 2,091평을 기증받고 양 규모 소유 1,997평은 양산시에서 매입했다. 오근섭 시장은 공용청사 부지를 기증해 주신분들이 고맙고 기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울산박씨 명곡문중과 주민들에게 보답하고저 양산시가 당시까지 발주한 단일공사로서는 최대 예산이 소요된 웅상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였다.
본건 해결에 양산시의회 이부건의원도 많은 협조를 했다.
우불산성과 삼호리고분군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우불산성과 삼호리고분군은 2005년 10월 13일 경상남도기념물 259호와 260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해 달라는 요청을 시작한 5년이 경과하고 지정되었다. 필자가 회장을 맡았던 영산대학교 향토문화연구회에서 연구논문을 제출하고 수차 촉구 문서도 제출하였다.
웅상라이온스클럽과 양산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에서도 문화재지정건의서를 여러차례 제출했다. 경상남도와 양산시 관계 공무원들은 어려운 민원을 가지고와 귀찮게 하느냐하는 자세였다.
당시 문화부분에 종사하는 경남도와 양산시 직원은 전문성도 없고 사명감도 없었다. 관계업무를 맡은 날부터 유배당한 기분으로 근무하며 관련업무에서 벗어나면 노골적으로 영전이라는 표현까지 했다. 이런 한심한 직원들에게 기대할 수가 없어 이장권 도의원에게 부탁하여 김태호 도지사를 웅상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지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하니 성사가 되었다. 서창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시 우불산성문화재 지정 신청 추진에 관하여 경상남도에서 너무 성의없는 자세로 임한다는 항의를 하고 조속한 시일 내 문화재지정 해 줄 것을 건의하니 즉석에서 도지사가 꼭 문화재 지정되도록 조치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몇 달이 지나도 아무런 회신이 없기에 도지사실을 방문하여 면담해 문화재 지정 촉구를 한후 2개월이 지난 후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006년 오근섭 시장은 우불산성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복원을 위해 일부 토지 매입까지 하다 중단되었다. 2011년 수립한 웅상장단기발전계획에 2020년까지 복원완공한다는 계획만 하고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해마다 1~2회 이상 공식석상에서 시장에게 우불산성 복원요청을 건의할 때마다 꼭 내년 예산수립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하지만 계속 방치상태로 있다 올 예산으로 1억2천만원이 책정되어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 웅상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사업이다. 조속하게 추진해야 할 중요사업임에도 밀리고 있다. 각성해야 할 일이다. 이외 할 이야기가 많지만 지면관계로 줄입니다.<하, 끝>